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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보다 더

구글드(Googled), "변화를 직시하라, 그리고 그것을 활용하라."


구글드(Googled), "변화를 직시하라, 그리고 그것을 활용하라."




물결은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 것인가?


물결이 어디를 향하는지, 조금이라도 확실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인튜잇에서 겪은 일을 회고하며 빌 캠벨이 말했다.
"때로는 추측해야 하죠. 1998년에 인튜잇에서도 그랬는데, 이렇게 하는 겁니다. '다섯 가지를 해보고 뭐가 통하는지 보자.'
두 가지가 통하면 홈런이고, 세 가지가 통하면 주가가 두배가 되죠."

답을 알 수 없다면 현상을 파악할 제대로 된 질문을 하라. 사실 해답보다는 의문이 더 눈에 분명히 보이는 법이다.
변화하는 그릇에 집중하지 말고 그 안에 담을 영원한 가치에 집중한다면, 변화하는 그릇에 신경을 쏟다 당황해 자멸하지는 않을 것이다.

대신 당신의 가치를 담을 방법을, 어떻게 담아야 변화하는 그릇에 멋지게 들어맞을지를 고민하라.



and one more thing:
그 가치를 담을 새로운 그릇은 이전 것보다 튼튼해야 하지만, 구글이 알아서 담아줄 테니 걱정하지 말라.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대중의 지혜를 기반으로, 최고의 알고리즘을 통해, 가장 효율적이고 완벽한 그릇을 만드는,
물결을 이끄는 구글에 대항하지 않는 것.. 이라 이 책은 말하고 있다.



구글드 Googled - 10점
켄 올레타 지음, 김우열 옮김/타임비즈